'짝'에 바비인형급 미모의 여자가 나타났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예로부터 청춘남녀 최고의 스캔들 장소였던 청보리밭에서 남자와 여자가 처음 만나 서로의 짝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1호가 나타나자 모든 남자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첫 식사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또 한 번 모든 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여자 1호에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남자들은 "무슨 광고를 찍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후 남자들은 방에 모여 여자 1호에 대해 "매력 있다", "새침할 것 같고 그랬는데 털털하다", "남자들이 뭔가 해주면 튕길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생각보다 정반대다"고 칭찬 세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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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