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 개봉 8일만에 100만 돌파..1위 ‘굳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30 07: 45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하 ’분노의 질주‘)’가 개봉한지 8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7만 2,35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6만 4,21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화가 개봉한지 8일(5월 22일 개봉) 만에 이뤄낸 성적. 특히 개봉 이후 영화 ‘몽타주’, ‘위대한 개츠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단 한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분노의 질주’는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으로 수배자가 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도미닉(빈 디젤 분)과 브라이언(풀 워커 분)에게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 분)가 찾아와 범죄를 일삼고 있는 레이싱팀 소탕 작전의 합류를 제안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몽타주’가 지난 29일 하루 동안 5만 6,11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6만 5,381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위대한 개츠비’가 29일 하루 동안 3만 6,11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5만 8,459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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