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그리피, 괴도루팡 시리즈 내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5.30 09: 28

일본 안경 장인의 손길을 담은 클래식 아이웨어 브랜드 GRRIFFI(그리피)가 6월 국내에 신제품 LUPIN(루팡)시리즈를 출시한다.
괴도 루팡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각각의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 LUPIN(루팡), BARNETT(바르네트-루팡의 또 다른 이름), COMTESSE(꼼테스-백작부인)의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 됐다.
루팡은 2013년 아이웨어 트렌드인 레트로풍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원형 뿔테 스타일로 제작 됐고, 바르네트는 모서리가 살짝 둥근 사각 프레임이, 꼼테스는 가로로 타원형인 디자인과 End piece(앤드피스-눈꼬리부분)가 살짝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아세테이트와 탄성이 뛰어난 베타 티타늄을 결합시킨 콤비네이션 구조에도 불구하고 18g밖에 되지 않아 가볍고, 두께가 2.8mm로 얇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제품이다.
또한 루팡시리즈의 독특한 질감의 아세테이트와 비비드한 컬러의 구성은 그리피만의 특색을 엿볼 수 있고,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원형 프레임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루팡 시리즈는 3가지 디자인과 각 라인 별 8가지 컬러를 제공하는데 가격은 38만 원대이다. 서래마을 레트로킷, 한남동 맨인블랙, 남대문 준등 20개의 하우스 아이웨어 매장에서 한정판매 될 예정이다.
일본 아이웨어 브랜드 그리피는 일본 안경 장인 후지타 지쯔오와 패션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탄생한 하우스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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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괴도루팡시리즈의 루팡, 바르네트, 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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