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오는 6월 4일 솔로 데뷔에 앞서 ‘컬러링(COLORRING)’을 선공개한다.
‘컬러링’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검정치마의 멤버 조휴일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매력적인 신스 라인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화를 받지 않는 연인에 불안해하는 마음을 상대에게 전화를 걸 때마다 들려오는 통화연결음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김예림의 소속사인 미스틱89측은 30일 "김예림의 솔로 앨범은 그동안 보여줬던 투개월의 음악보다 더욱 독특하고 신세대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음악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김예림은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컬러링’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예림은 푹신한 의자에 파묻힌 채, 골드톤으로 염색한 긴 머리와 쭉 뻗은 각선미를 과시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풍겼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24일 투개월 결성 2주년을 기념해 싱글 '넘버 원 (Number 1)'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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