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일본 정규 2집 앨범 '네이처 보이(Nature Boy)'를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같은 날 발매한 일본 유명 가수들의 신보와 큰 격차의 판매고로 1위를 차지해 일본 열도 내 '근짱'의 위엄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미 장근석은 2011년 데뷔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는 물론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로는 첫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인 '저스트 크레이지(Just Crazy)' 역시 오리콘 데일리와 위클리 1위를 석권했던 만큼, 장근석은 벌써 3회 연속 차트를 당당히 점령하는 쾌거를 이뤄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올 여름 다시 한번 장류(張流)열풍으로 아시아를 들썩이게 할 장근석은 더블 타이틀곡인 '네이처 보이'와 '인디언 섬머(Indian Summer)'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블랙홀 매력을 무한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오늘(30일)밤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방송되는 닛폰 방송 라디오 '장근석의 올나이트 닛폰 GOLD'에 출연해 앨범에 관한 에피소드 등의 진솔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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