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한국어 공부? 이력서에 도움 될 것 같아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30 10: 17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던 솔직한 이유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졸업 후 이력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한국어과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에 따르면 그가 한국어를 접한 이유는 대학생들이 소위 스펙을 쌓기 위해 공부한 것과 다름없다고.

또 샘 해밍턴은 한국에 처음 도착해서 너무 실망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서울 안암동 생활에 완벽 적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미국 메사추세츠 출신 2pm 택연, 미국 시카고 교포출신 존박, 중국 하이난에서 JYP에 캐스팅된 미쓰에이 페이, 80년대 미국 이민을 갔다 온 쌍칼 박준규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의 ‘글로벌 야간매점’편은 30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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