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양복 과거사진, ‘야인시대’ 따라했던 것” 해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30 10: 28

그룹 2PM 멤버 택연이 화제를 모았던 양복 패션 과거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택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서 굴욕 과거사진으로 유명한 양복 사진을 언급하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즐겨 시청하던 드라마 ‘야인시대’를 보고 따라한 것”이라고 말했다.
택연은 “양복을 입은 주인공들이 너무 멋져 보여 아버지의 양복을 빌려 입고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최효종은 택연의 양복사진을 보고 “바둑기사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미국 시카고 교포출신 가수 존박, 중국 하이난에서 JYP에 캐스팅된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 80년대 미국 이민을 갔다 온 쌍칼 박준규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30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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