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소리‘ 장한위, 진짜 사나이 됐다..남성미 ’물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30 10: 30

중화권 최고 배우 장한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남성미로 팬들의 곁을 찾아왔다.
영화 ‘초한지:천하대전’에서 유방의 충신 책사 장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한위가 영화 ‘바람의 소리’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지독한 군인으로 변신,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온 것.
‘초한지:천하대전’에서 장한위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결단력으로 주군 유방의 오른팔인 충신 책사 장량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것은 물론 배우 장한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까지 높아지게 됐다.

그런 그가 중국 베스트셀러 ‘풍성’을 원작으로 한 ‘바람의 소리’를 통해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카리스마 넘치는 군인으로 완벽 변신, 또 다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바람의 소리’는 일본 지배하에 있던 중국을 배경으로 스파이를 색출하려는 일본군과 반일조직단체와의 숨막히는 두뇌첩보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장한위는 스파이로 몰려 끔찍한 고문을 당하는 순간까지도 결백을 주장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용맹하고도 지독한 군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 진짜 사나이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바람의 소리’는 오는 6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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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소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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