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프 동현, B1A4 산들과 뮤지컬 '천번째남자' 주연 캐스팅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30 10: 50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 동현이 B1A4 산들과 뮤지컬 '천번째 남자'(가제)에 주연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동현의 소속사 스타쉽 측은 30일 "동현이 산들과 '천번째 남자'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며 "동현은 첫 오디션에서 주인공으로 낙점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디션 현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모든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천번째 남자'는 구미호를 소재로 잊혀져 가고 있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유머러스하게 그린 러브스토리. 오는 9월 28일부터 일본 시부야 아이아 씨어터 도쿄(AiiA Theater Tokyo)에서도 상연될 예정이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최근 신곡 '온앤온(ON&ON)'을 발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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