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냉장고, 새뮤즈 '김희애·김태희·김효진' 발탁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5.30 11: 03

LG전자가 상냉장·하냉동 구조의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V9100)의 TV CF를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여성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할 때 지인의 추천에 많은 영향을 받는 점에 착안,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세 명의 여배우가 출연하며 '여자가 여자에게 추천하는 냉장고'라는 디오스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디오스의 前모델이었던 김희애와 김태희, 그리고 새로운 모델인 새내기 주부 김효진이 함께 출현하며 여자가 추천하는 광고의 콘셉트와 여자를 배려한 이번 제품의 특성을 살려냈다.

"요즘 냉장실이 위에 있는게 인기잖아요"라는 김희애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김희애, 김태희, 김효진 세 여배우의 목소리를 따라 '상냉장·하냉동' '매직스페이스' '멀티수납코너' 등 디오스만의 특장점을 부각했다.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확 트인 전면창과 모던한 인테리어의 장소에서 촬영해 '여자들을 위한 꿈의 주방의 완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LG 디오스 V9100'은 수납공간, 사이즈, 디자인 등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냉장고의 실사용자인 주부 평가단을 조사해 요구사항을 파악해 반영한 가전이다.
냉장실을 사용할 때 허리를 자주 구부려야 하는 여성들의 불편을 고려한 '상냉장·하냉동' 구조, 사용자가 자주 먹는 음료수 및 반찬통을 간편하게 꺼낼 수 있도록 전면부에 배치한 '매직스페이스', 치즈, 냉장육 등을 넣어둘 수 있는 '멀티 수납 코너', 손쉽게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이지 아이스 메이커' 등이 있는 여성을 배려한 '레이디 퍼스트 시스템(Lady First System)'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LG 디오스 V9100 샤이니' 제품은 냉장고 전면에 리얼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미세한 입자로 직접 메탈에 패턴을 새기는 비드블래스트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국내 냉장고에선 처음으로 적용된 기술로, 패턴이 지워지거나 외부 충격에 손상될 우려가 적다. 또한 국내 냉장고로는 처음으로 초정밀 세라믹 입자를 스테인리스 표면에 코팅 처리해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지인의 추천이 제품 구매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여성 소비자들의 특징에 착안해 여자를 배려한 디오스만의 특별한 기능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특히 소비자 편의에 맞춰 개발된 ‘상냉장·하냉동’을 비롯한 디오스만의 신개념 특성에 맞춰 김희애, 김태희, 김효진 등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의 세 여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전했다.
fj@osen.co.kr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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