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의 콘서트를 안방극장에서 본다.
30일 MBC에 따르면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 ‘라이브 인 서울(Live in seoul)’이 다음 달 1일 오전 1시 15분에 방송된다.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17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을 만났다. 특히 ‘아임 유어스(I’m Yours)’는 한국의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호흡을 맞췄다.

제이슨 므라즈는 최근 호주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성하를 ‘기타의 명장’(zen master)이라고 칭한 바 있다. 특히 정성하가 연주한 ‘아임 유어스’에 대해 독특한 핑거스타일 연주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성하는 “가장 좋아하는 세계적인 팝 뮤지션과 같이 연주하는 것이 꿈만 같고 기쁘다”고 화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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