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G 연속 안타…시즌 타율 .295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30 11: 16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1, 외야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두 차례 출루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1루 땅볼로 물러나으나 3회 볼넷을 골랐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5회 2사 후 중전 안타로 손맛을 만끽한 추신수는 이번에도 홈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9푼6리에서 2할9푼5리로 조금 떨어졌다.
한편 신시내티는 클리블랜드에 2-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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