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사람을 뭘 해도 되는가보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사인회도 가졌다.
지난 29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갤럭시존에서 '갤럭시 S4'의 브랜드 필름 '나와 S4 이야기' 중 '4랑' 편을 연출한 정우성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과 함꼐 주연배우 서예지양, 조승현군이 함께했다.

6일 필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나와 S4 이야기'는 '갤럭시 S4'의 제품 철학인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의 의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정우성, 김남길, 양익준, 구혜선 감독이 각각 연출을 맡아 제작한 총 4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4랑(정우성 감독)', '헬로엄마(김남길 감독), '함께 춤을(양익준 감독)', '백구(구혜선 감독)' 등 총 4편의 작품 속에서 '갤럭시 S4'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매개체로 등장한다.
총 4편이 제작된 '갤럭시S4'의 브랜드 필름은 지난 주, 편법 광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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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