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남매 이정진·유진, 출생비밀 묻고 결혼 강행하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30 11: 58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이정진과 유진이 하루 아침에 남매가 됐음에도 결혼을 강행할까.
30일 공개된 현장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과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은 사실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
앞서 이 드라마는 세윤이 채원의 새 어머니 양춘희(전인화 분)의 친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출생의 비밀이 전면에 드러났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며 극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극중 채원의 새 어머니이자 이정진의 생모인 전인화도 함께 사진을 찍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인화가 두 사람을 위해 비밀을 끝까지 숨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현재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이정진과 유진의 결혼식 준비 과정은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43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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