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을 맞은 개그우먼 김지선, 김현민 부부가 다시 한 번 웨딩촬영을 했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지선, 김현민 부부가 귀여운 네 남매와 함께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서로 바쁜 탓에 결혼기념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김지선 부부는 10주년인 만큼 올해 결혼기념일은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결혼기념일이 아이들의 개교기념일과 겹치면서 남편과의 오붓한 시간 대신 온가족이 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또 김지선 부부는 10년 만에 다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웨딩촬영에 나섰다. 10년 전 웨딩촬영에는 두 사람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김지선 부부를 꼭 빼닮은 네 아이들도 함께 웨딩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선이 다산맘들과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아기용품 경매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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