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종방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막방을 고생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보고나니 이제야 또 한 작품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매번 작품을 하면서 제일 힘들 때가 이렇게 동고동락하며 고생했던 스태프분들과 헤어질 때 인 것 같아요. 고생 많은셨던 스태프분들 정말 사랑해요”라는 글을 기록했다.
이어 “‘내연모’ 안희선을 좋아하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채우고 있겠습니다. I LUV 내연모”라고 적었다.

한채아는 ‘내연모’에서 유력 일간지 사주의 딸이자 정치부 기자 안희선 역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극중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내연모’는 지난 29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마무리 됐다. 엔딩은 2년간 헤어져있던 수영과 민영이 결혼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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