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전현무 “시즌2, 시청률 8% 욕심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30 15: 38

방송인 전현무가 JTBC ‘히든싱어’ 시즌2 시청률 8%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30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M빌딩 구내식당에서 열린 ‘히든싱어2’ 기자간담회에서 “시즌 2에는 시청률이 8%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시즌 1의 최고 시청률이 4.5%였는데 시즌 2는 더 욕심나지 않나”라는 질문에 “시즌 2는 일단은 우리가 농담 삼아 8% 한번 찍자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4.5%도 사실 말이 안 되는 숫자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2~3%만 나와도 초대박이라고 생각했고 4%는 나올 수 없는 시청률이었다. 그런데 나온 거 보면 8%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KBS에 있을 떼 15% 시청률을 찍었던 프로그램의 체감을 지금 느낀다. 조심스럽게 8%, 덜 조심한다면 두 자리까지도 욕심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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