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품다, '진격의 관우' 시나리오 공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5.30 16: 17

관우의 진격이 시작된다. 넥슨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도어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세 번째 시나리오인 ‘진격의 관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진격의 관우’에서는 조조를 떠나 유비를 찾아나서는 관우와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하는 손권, 그리고 관도(官渡)를 둘러싸고 조조와 원소가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게임 내에 스토리 전개를 위한 메인 퀘스트가 추가돼 보다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막 시나리오와 함께 ‘상산 조자룡’으로 이름을 떨친 촉나라 무장 ‘조운’, 강동의 소패왕(小覇王) ‘손책’, 여포의 패망 후 위나라로 전향해 활약한 장수 ‘장료’ 등 새로운 장수 15명도 추가했다.

이 밖에 게임 내 최고 레벨을 42레벨에서 45레벨로 상향했으며, 원하는 동맹에 전쟁을 선포해 상대 동맹이 이를 수락할 경우 전쟁을 치를 수 있는 전쟁 선포 시스템도 추가했다.
넥슨은 3막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6월 20일까지 3막 신규장수를 영입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담긴 ‘희귀한 보물상자(50명)’ ‘오래된 보물상자(50명)’ 넥슨캐시 10만 원권(10명) 넥슨캐시 5만 원권(20명) 등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전쟁 선포 시스템을 통해 전쟁에 참여한 동맹에게는 승패와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게임 내 재료 아이템인 금광석 3000개(30개), 기프트 카드 30만 원권(3개)을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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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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