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PD “김건모, ’나가수‘ 이후 서바이벌 부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30 16: 13

JTBC ‘히든싱어’의 조승욱 PD가 가수 김건모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부담을 느껴했다고 밝혔다.
조승욱 PD는 30일 오후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M빌딩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히든싱어’ 시즌 2 기자간담회에서 “감건모씨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부담을 느껴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어떤 가수가 섭외하기 제일 어려웠나”라는 질문에 “김건모씨 섭외하는 게 제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답했다.

이어 “김건모씨가 MBC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1년 가까이 방송 출연을 안하셨는데 우리 프로그램이 경연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구조기 때문에 부담감도 느끼셨다”고 전했다.
또 “그리고 방송을 다시 하신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으셔서 섭외하는데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 시즌 1은 왕중왕전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시즌 2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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