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인기에 원조 군대리아 출시 "국방의 맛"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30 17: 46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등장한 군대리아가 원조 그대로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소셜커머스 업체는 30일 홈페이지에 “이제 입대하지 않고 먹는다! 쌈이병의 군대리아”라는  문구와 함께 햄버거빵, 딸기잼, 각종 패티, 치즈, 스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모두 모은 군대리아세트팩도 함께 판매 중이다.
또한 업체 측은 “모든 군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별미”라면서 “싸재는 가라! 국방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라는 광고 문구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재미난 글과 함께 광고에는 ‘진짜 사나이’ 멤버인 샘 해밍턴과 손진영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 그림이 함께 실려 있어 ‘진짜 사나이’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걸 왜 돈 주고 사 먹어”, “주말 아침에 가끔 그립기는 하더라”, “예능 방송의 영향력은 대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새 멤버인 장혁, 박형식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4박 5일 동안의 녹화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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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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