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측 “김상미 외박개념, 프로그램 맥락에서 봐달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30 18: 04

SBS ‘짝’ 여자 1호가 방송에서 대학교 MT 이후로 외박을 한 경험이 없다고 말했지만 여자 1호의 SNS를 통해 외박을 했던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짝’ 측이 “프로그램 맥락상 외박의 개념을 이해해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짝’ PD는 30일 OSEN과의 통화에서 “김상미와 통화했는데 부산여행은 가족과 함께 간 것”이라며 “그리고 ‘짝’ 프로그램 맥락에서 외박의 개념은 해외로 간 건 일을 하기 위해 출장을 간 것이지 외박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김상미가 생애 처음 여행을 했다는 건 개인적으로 남녀가 다 같이 여행을 간 게 처음이라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 1호 김상미는 “집이 엄해 10시 반이 통금시간이다. 외박도 불가능해 개인적으로 여행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네티즌들은 김상미의 SNS 등을 통해 부산, 홍콩 등을 여행한 사진을 포착, ‘외박을 안했다는 건 거짓말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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