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출루’ 김태균, 2타점 2루타로 52경기 연속 출루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5.30 19: 26

[OSEN=잠실, 이우찬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김태균(31)이 5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1사 만루 볼카운트 1B2S에서 우규민의 4구째를 통타해 2타점 우전 2루타를 터트렸다.
이로써 김태균은 지난해 9월 27일 문학 SK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2경기로 늘렸다. 3회 현재 한화가 김태균의 2타점 2루타로 LG에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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