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7kg 증가, 과거보다 더 예쁜 뒤태 '살 찐 거 맞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30 20: 38

[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시영이 "체중 7kg이 증가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더 웹툰: 예고 살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복싱 때문에 체중이 7kg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시영은 검정색 점프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앞모습은 목부터 다리까지 꽉 막힌 의상이었지만 등 부분에 노출이 있어 시선을 끌었다.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가진 이시영은 노출이 있는 점프수트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살이 너무 쪄서 다 가릴 수 있는 옷을 부탁했는데 등이 뚫린 줄 몰랐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시영은 복서로 활동하며 플라이급(51kg)으로 체급을 조정해 몸무게를 늘리고 있는 중이다.
이시영의 체중 증가 발언은 제작보고회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이시영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7kg이 증가했는데도 몸매가 완벽하네", "도대체 증가한 7kg의 살은 어디로 간 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시영의 몸매에 대해 감탄했다.
한편 ‘더웹툰: 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진 후 밝혀지는 충격적 비밀을 다룬 작품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것이 아닌 웹툰 자체를 소재로 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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