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말 무사 만루 SK 김상현의 내야땅볼을 실책으로 2실점 허용한 삼성 이승엽 1루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SK와 삼성은 레이예스와 윤성환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삼성 윤성환은 올 시즌 성적은 4승 2패(평균자책점 1.90). 팀내 선발진 가운데 가장 안정된 투구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달 4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1패(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중이다.

SK 레이예스는 올 시즌 11차례 등판, 4승 3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3일 한화전 이후 3연패에 빠지며 다소 흔들렸지만 25일 LG전서 8이닝 1실점 쾌투를 뽐내며 4승 사냥에 성공했다.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해 1승을 거둔 바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