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13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김경호는 30일 방송된 MBC 토크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의 결벽증을 털어놓았다. 그는 집에 손님이 왔을 때 과자도 대접을 하지 않으며, 담배를 피는 손님이 있으면 미치겠다고 분노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강호동은 “여자친구는 어떻게 반응하냐”고 물었고 “배려를 많이 해준다”고 자랑을 시작했다.

그는 “나이가 어린데도 배려가 많다”고 말한 후 여자친구에 대해 “13살 연하이고 일본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경호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댄스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댄싱 위드 더 스타3’ 결승전에서 미쓰에이 멤버 페이와 우승을 두고 마지막 격돌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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