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김경호 고3 과거영상 공개 “유재석과 함께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30 23: 54

‘무릎팍도사’가 가수 김경호의 고 3 시절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김경호는 30일 방송된 MBC 토크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1990년도에 ‘비바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면서 “다재다능한 학생들이 출연했는데 지금 연예인이 된 분들이 많다. 유재석, 정선희, 김지선, 최승경 씨가 모두 그 프로그램 출신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유재석 씨는 당시 패러디 개그를 했다”면서 “영화 ‘영웅본색 2’를 재연했다. 김지선 씨와 정선희 씨는 북한 사투리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무릎팍도사’는 유재석, 김경호의 과거 ‘비바청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시청자들은 풋풋한 고등학생 김경호, 유재석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김경호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댄스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댄싱 위드 더 스타3’ 결승전에서 미쓰에이 멤버 페이와 우승을 두고 마지막 격돌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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