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택연, 학창시절 사진 방출 '보스턴 쭈구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31 00: 04

2PM 멤버 택연이 이른바 '흑역사'가 담긴 과거 사진 공개로 굴욕을 당했다.
택연은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미국에서 보낸 학창시절 사진으로 MC들로부터 "보스턴 쭈구리"라는 놀림을 당했다.
이날 방송은 택연을 비롯해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가수 존박, 미쓰에이 페이, 배우 박준규,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함께 한 가운데, 이들의 과거 사진이 차례로 공개됐다.

이러한 가운데 택연은 학창시절 사진으로 '해피투게더' MC들에게 지금의 훈훈한 이미지와는 영 다르다는 지적을 들었다. 특히 택연이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야인시대' 속 모습을 연상케 하는 정장 차림의 사진에 MC들은 "바둑 기사 같다", "KBS 개그맨실에 많은 옷이다"라는 등의 독설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