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김경호, 자서전 언급 김학래에 사과 “오해 있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31 00: 39

가수 김경호가 자신을 발탁한 전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 김학래에게 사과했다.
 
김경호는 30일 방송된 MBC 토크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자서전에서 전 소속사 대표 김학래에 대해 언급했던 것에 대해 “내가 자서전에 주관적으로 썼던 글들이 있다”면서 “오해가 있었고 책을 낸 후 대표님과 풀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김학래 대표님에게 상처 드린 것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경호는 지난 3월 자서전 ‘멈추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를 발간했다. 이 책에서 김경호는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학래는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이기도 하다.
한편 김경호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댄스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댄싱 위드 더 스타3’ 결승전에서 미쓰에이 멤버 페이와 우승을 두고 마지막 격돌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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