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7주 연속 시청률 1위..'적수가 없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31 07: 49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과 큰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1%)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다.
‘해피투게더3’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특집 드라마 ‘사건번호 113’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각각 5.5%,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피투게더3’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두 배 가까운 스코어로 웃도는 시청률로 7주 연속 목요일 밤 예능 왕좌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2PM 택연, 미쓰에이 페이, 배우 박준규, 가수 존박이 함께 한 가운데, 샘 해밍턴이 솔직한 언변으로 호주에서 보낸 학창시절과 한국생활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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