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다음주쯤 퇴원할듯.."회복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5.31 08: 17

자살을 시도하다 구출돼 병원에 입원 중인 가수 손호영이 이르면 다음주쯤 퇴원할 전망이다.
병원에서 치료에 전념해온 손호영은 최근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다음주쯤 퇴원하고 휴식을 가질 계획. 물론 아직 완전히 안정을 되찾은 상태는 아니여서 지속적인 관찰, 관리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31일 OSEN에 "다음주쯤으로 퇴원시기를 예상하고 있지만, 변수가 없진 않다. 계속해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차량에서 여자친구 A씨가 변사체로 발견돼 큰 충격을 받았으며, 빈소를 지킨 후 24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동일한 방식으로 자살을 시도했다. 차량에 불이 옮겨붙어 차량 밖으로 나온 그를 시민이 발견해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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