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오늘 새 미니앨범 '나무' 발표..'활동 재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5.31 08: 27

가수 인순이가 31일 새 미니앨범 '나무'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위해 준비한 앨범으로 신곡 '꽃처럼'을 포함해 총 5곡으로 구성됐다.
'꽃처럼'은 “내가 바람이 될 때까지 가슴속에 담고 싶은 한 사람” 등 시적인 노랫말로 시작해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에 하프 아코디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나무'는 2009년 발매된 인순이 데뷔 31주년 기념앨범 ‘인순이’에 수록된 곡을 재해석한 버전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나무에 비유해 쓴 서정적인 가사를 극대화 시켜주는 웅장한 편곡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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