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엑소(EXO)가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로 선주문 약 30만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 발매되는 엑소 정규 1집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299,280장을 기록, 30만장에 육박하는 성적을 보였다.
이는 국내 톱가수들도 기록하기 어려운 수량으로,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앨범은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이 함께 뭉쳐 1년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이다. 지난해 활발한 중화권 활동으로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앨범에 큰 기대가 모아진 상황이다.
엑소는 지난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뮤직비디오도 한국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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