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무도'-'런닝맨' 제치고 온라인 입소문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5.31 09: 21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가 방송 첫주부터 소셜미디어 버즈량에서 '무한도전', '런닝맨'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와 CJ E&M이 조사한 콘텐츠 파워지수 ‘CPI’ (Content Power Index)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몬스타' 1회 방송이 있던 5월2주차(5/13-5/19) ‘SNS 버즈량’에서 '몬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무한도전’과 비교했을 때, 약 2배의 버즈량 격차를 보이는 등 압도적인 1위다.

소셜미디어의 버즈량은 온라인상에서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버즈량을 일으키는지 정략적인 수치를 측정하는 것. 시청자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자발적인 바이럴을 생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몬스타'는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 최고시청률 2.4%(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몬스타’, ‘하연수’ 등의 연관검색어들이 방송 다음날까지 주요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