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성수기, 서두르면 '발리'행 티켓이 45만원부터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5.31 10: 23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발리여행 특가상품이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 여행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 발리행 증편 특가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인천-발리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이들에게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89만 9000원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99만 9000원에 제공한다. 이번 특별요금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별도이다.
또한 ‘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출발할 경우에는 54만원(6월 1일, 4일, 6일, 8일 제외), 일요일과 월요일 출발 시에는 60만원 특별요금으로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이며, 여정변경 수수료 3만원, 환불 수수료 10만원이 부가된다.

마지막으로, 6월 9일부터 인천-발리 구간 토요일 증편을 기념해 ‘발리행 증편 특가’도 제공된다. 이번 ‘발리행 증편 특가’는 6월 15일, 22일, 29일에 출발하는 이들 중, 각 날짜 별로 선착순 10명은 왕복 항공권을 45만원(유류할증료및 Tax 별도)에 구입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최근 발리가 서핑과 래프팅 등다양한 수상 스포츠로 젊은 층에 어필하여 자유 여행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요금은 이러한 매력적인 즐길 거리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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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전경./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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