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7월 인도네시아 간다 '글로벌 투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5.31 10: 38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오는 7월 인도네시아로 간다.
'엠카운트다운'은 7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MEIS(Mata Elang International Stadium)'에서 특별 공연을 갖는다.
제작진은 31일 이같이 밝히며 "올해는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정부가 수교 40주년을 맞은 ‘2013 한-인니 우정의 해(2013 Korea-Indonesia Friendship Year)’이기도 한 만큼 이번 '엠카운트다운' 글로벌 투어가 양국 간 문화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엠카운트다운'은 일본, 태국 등을 비롯해 올해 4월 대만까지 여러 나라에서 해외 팬들을 만나왔지만 인도네시아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국내 가수들과 K-POP에 대해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K-POP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엠카운트다운'은 인도네시아 현지 아티스트들과 K-POP 아티스트들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다채롭게 준비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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