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가족이 조폭 출신? 무술 했을 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31 10: 34

배우 김보성이 남성 월간지 MAXIM의 화보를 촬영하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해 눈길을 끈다.
김보성은 최근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비를 맞으며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70~80년대에 유행했던 영화 ‘영웅본색’의 한 장면 같은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예정에 없던 소나기에 당황한 스태프들이 “비가 그치면 진행하자”고 했으나 김보성은 “괜찮으니 지금 진행하자”며 촬영을 강행, ‘의리의 사나이’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보성은 화보 촬영 후 조폭이라는 연관 검색어에 대해 “우리 집안이 ‘조폭 집안’이라는 소문이 났는데, 아버지와 큰아버지께서 무술을 하셨을 뿐, 조폭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보성은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일반 남자들보다 올챙이 수가 두 배다. 이런 남자다움이 전부 의리로 표출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보성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MAXIM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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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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