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과 열애' 채리나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

최근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박용근과의 열애를 인정한 채리나가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최근 진행된 SBS '도전천곡' 녹화에서 박용근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채리나는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내년쯤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MC 장윤정은 "결혼할 때 격하게 축하하겠다. 봉투를 아주 격하게 주겠다"고 말했고, 채리나는 "그럼 이번에 (축의금을)격하게 하라는 얘기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남성그룹 2PM 멤버 우영과 준케이, 가수 소찬휘, 성우 김현심, 이파니와 서성민 부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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