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퓨즈TV "씨엘, 모두 좋아할 차세대MC 될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31 11: 07

미국 퓨즈TV가 그룹 2NE1의 씨엘(CL)에 대해 모두 좋아하는 차세대 MC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퓨즈TV는 27일(현지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씨엘이 힙합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솔로앨범은 이달 발표했다"며 "이 소녀는 모두가 좋아하는 차세대 MC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에서 두 번의 아레나 공연을 가졌던 씨엘이 이제 미국 메이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씨엘의 영어 실력은 니키 미나즈의 노래 '디드 잇 온 엠(Did it On 'Em')'을 부르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씨엘은 지난 28일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솔로곡 '나쁜 기집애'를 발표했다. 느린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한 이 곡은 음원 공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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