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4일 선공개곡 '컬러링' 발표를 앞두고 개성만점 보이스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투개월의 페이스북을 통해 20초 분량의 미리듣기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투개월의 김예림이 아닌 솔로 여가수 김예림의 재발견에 중점을 뒀다. 때문에 이번 김예림의 솔로 데뷔 앨범에도 ‘김예림’이란 이름 대신 김예림이 미국 생활 당시 쓰던 이름인 '림 킴(Lim Kim)'을 사용했다. 김예림만의 유일무이한 음색으로 다양한 색깔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컬러링’은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어우러진 김예림의 보컬이 매력적이라는 평.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위태롭거나 권태로울 때는 상대방의 '컬러링'까지도 불안하게 들린다는 독특한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예림의 4일 선공개곡 발표에 이어 6월 중순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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