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30점' 마이애미, 인디애나 꺾고 3승 2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31 12: 01

마이애미 히트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물리치고 다시 한발 앞서 나갔다.
마이애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5차전서 인디애나를 90-79로 눌렀다. 마이애미는 분수령이었던 5차전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파이널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는 30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면 인디애나는 폴 조지(27득점 11리바운드)와 로이 히버트(22득점)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마이애미는 전반을 40-44로 근소하게 뒤졌지만 3쿼터 대역전을 만들어냈다. 인디애나를 13점으로 틀어막는 사이 무려 16점을 몰아넣은 제임스를 앞세워 30점을 퍼부었다. 순식간에 70-57로 전세를 뒤집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중반까지도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했다. 종료 5분 30초를 남기고 85-7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쿼터 막판 인디애나의 추격을 받았으나 결국 집중력을 발휘한 마이애미가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반면 인디애나는 지난 4차전서 승리를 이끌었던 랜스 스티븐슨 등 가드진이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실책을 연발하며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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