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설찬(용준형 분)의 '세이(하연수 분) 앓이'가 본격화된다.
31일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몬스타' 3회는 설찬이 자기도 모르는 새 세이에게 점점 빠져드는 내용을 다룬다.
그러면서 선우(강하늘 분)를 향한 질투와 경계도 더욱 강해진다. 서로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은 세이와 선우에게 '불꽃 눈빛'을 발사하는 것은 물론, 시도때도 없이 세이가 떠올라 본의 아닌 ‘세이앓이’에 괴로워한다. 멜로와 복수극을 오가며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설찬과 세이, 이들의 엎치락뒤치락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3회 ‘반품돌 윤설찬, 대형사고치다’ 편에서는 설찬 반 아이들이 고궁으로 야외봉사활동을 가게 된다. 설찬은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에 휘말리며 아이돌 인생에서 최대 위기에 처한다. 희대의 사건으로 기록될만한 고궁에서의 사건, 아이들은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설찬 역시 아이돌 이미지에 먹칠이 될만한 루머가 퍼질까 안절부절 못한다.
이번 3회 방송에서 공개될 음악은 세이의 어린시절 회상 신에서 등장하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다. 원곡 댄스곡이 하연수만의 색으로 어떻게 재탄생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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