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하석진, 키스신 공개..실제 같은 로맨틱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31 14: 35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의 손예진과 하석진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상어'가 조해우(손예진 분)와 오준영(하석진 분)의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방송된 1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상태다.
내달 3일 방송되는 '상어' 3회에서는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된 해우와 준영의 달달하면서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된다. 1, 2회에 그려졌던 한이수(김남길 분)와 해우의 아름다웠던 사랑의 결실이 아닌 준영과 해우의 결혼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이번 해우와 준영의 키스신은 지난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아직 성인 연기자들의 촬영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던 상태라 두 사람 모두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서서히 긴장을 풀고 한번에 OK를 받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한번에 OK가 난 상황에 두 주인공은 아쉬워하는 포즈를 취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손예진과 하석진은 촬영장에서도 대화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가벼운 장난을 치는 등 교감을 많이 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seon@osen.co.kr
에넥스텔레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