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진짜사나이' 녹화 소감 "무사히 제대했습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31 14: 47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래도 일주일간 기다리셨지 말입니다. 아주 무사히 제대했습니다. 그동안 못 본 응원글 보면서 감동했지 말입니다. 무튼 엄청나게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형식은 지난 27일부터 4박 5일간 '진짜 사나이' 녹화에 임했다. 군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인터넷과 휴대폰 등의 문명에서 동 떨어져 있었던 그는 군인 말투로 오랜만의 안부를 전하며 "무사히 제대"했음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군인이 된 박형식, 기대할게요", "샘 해밍턴과 친해졌을까?", "이제는 예능까지 정복"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형식은 배우 장혁과 함께 '진짜 사나이'의 신병으로 합류, 대구에 위치한 강철부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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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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