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 64강 윤곽, 모두가 한-일 올스타전 후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5.31 16: 42

‘대회 우승을 향해, 그리고 한일전 우승을 향해.’
제 4회 니베아 맨 컵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http://www.nmbaseball.co.kr)에 참가할 64개 팀이 가려지면서 사실상의 ‘드림리그’가 시작 됐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500만 원의 상금,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 우승팀의 명예, 나아가 일본 사회인야구팀과 겨루는 드림리그, 이 모든 꿈을 향한 첫 걸음이 마침내 시작 됐다.

지난 27일의 추첨식을 통해 선발 된 64강은 6월 2일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열릴 대표자회의를 통해 대진을 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6월 16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제 4회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의 왕좌를 가리게 된다.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는 단순히 대회 우승팀을 가리는 행사로만 끝나지 않는다. 대회 16강 이상 진출 팀 선수들로 구성 될 한국 올스타팀은 8월 중에 일본 오키나와와 날아가 그곳의 사회인야구팀과 자존심을 건 드림리그를 펼친다.
또한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와 한일 드림리그는 ‘동감’ ‘바보’ 같은 감수성 짙은 영화를 만든 김정권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담아 낸다.
64강 추첨에서 탈락한 팀들에게도 여러 가지 혜택이 돌아간다. 대회 참가 신청은 했으나 추첨에 떨어진 팀들 중 매월 8개 팀을 선정 해 ‘프리리그’를 꾸릴 수 있도록 니베아 맨이 도와준다. ‘프리리그’는 니베아 맨 대회가 끝난 후에도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프리리그’와 ‘제 4회 니베아 맨 컵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니베아 맨이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OSEN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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