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음악축제 한국 상륙...'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5.31 16: 52

전세계 60여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울트라급 음악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13)’가 한국에 상륙한다.
울트라 코리아는 최근 참가 아티스트들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는 동시에, 31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프리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울트라 코리아, ULTRA KOREA)로 이름을 바꾸고,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 경기장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 페스티벌은 기존 울트라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 팬층, 아유미 하마사키 등을 비롯한 아시아 톱스타들의 팬들이 모두 모여 함께하는 화려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공연의 VVIP 호스트는 일본 유명가수 아유미 하마사키(Ayumi Hamasaki)가 선정됐으며, 15일 공연의 호스트는 차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VVIP 호스트는 해외 클럽이나 초대형 파티에서는 일반화된 역할로, 셀러브리티들을 대표하여 일반 관객과 함께 공연을 보거나 파티를 즐기며 DJ를 소개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공연 2주 전인 31일에는 클럽 옥타곤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3 공식 프리파티(pre-party)’가 개최된다.
5월 한 달 동안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의 손꼽히는 클럽에서 진행된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의 파이널 무대가 될 울트라 코리아 프리파티는 2주 후에 개최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미니 버전으로, 국내 유명 디제이 듀오 ‘셧 다 마우스(Shut Da Mouth)’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이콘인 ‘저스틴 오(Justin Oh)’ 등 본 공연 라인업에도 포함된 국내 최정상 DJ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프리파티에서는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아프로잭 등 본 공연에 출연 예정된 전세계 최정상 DJ들의 울트라 마이애미 2013 공연 영상과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지난 해 개최된 울트라 코리아 2012의 최상급 스테이지와 페스티벌 분위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파티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파티 신청 전용 계정으로 파티 응모 이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프리파티에 초청받을 수 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은 인터파크 티켓, 옥션 티켓 YES 24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콤보 2일권은 16만원, 일반 1일권은 11만원이다. VIP, VVIP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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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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