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세련된 '차도녀 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극중 포토그래픽 메모리의 소유자 정이현 역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 변화를 소화하며 그에 걸맞은 '차도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재벌가의 일원이자 투자전문가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는 성유리는 의상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가방, 구두 등 각종 패션 아이템을 알맞게 매치해 호평받고 있다.

성유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성유리는 드라마에서 재벌가 집안의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이 나간 후에는 그의 패션에 대한 각종 문의가 쇄도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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