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윤진이, 천진난만 장난기 가득 현장 '깜찍'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5.31 18: 13

'천명'의 윤진이가 깜찍한 소녀 검객으로 변신했다. 천방지축 파파걸로 사랑 받고 있는 그녀가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모습을 전한 것.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에서 소백 역을 열연 중인 윤진이는 단순하면서도 선머슴 같은 왈패의 모습과 함께 최원(이동욱 분) 앞에서 풋풋한 소녀 감성을 풍기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쫓고 쫓기는 도망자 ‘최원’의 조력자 역할이자 그와 임꺽정(권현상 분)과의 삼각관계 중심에 서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는 촬영장에서 ‘소백’에 완전 빙의된 듯 엉뚱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스태프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평소 털털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최원의 소품으로 활용된 장검을 들고 마치 검객이 된 듯 검을 휘두르며 즐거워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주위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현장 분위기를 밝게 빛내고 있다.
한편 ‘천명’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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