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선발 포수' 최재훈, 299일 만의 홈런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5.31 19: 28

[OSEN=잠실, 이우찬 인턴기자] 두산 최재훈(24)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올렸다.
포수 최재훈은 3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포수로 나서 2회 1사 후 강윤구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선발 포수로 출장하는 최재훈의 홈런으로 두산이 2회 현재 1-3으로 추격했다. 지난해 8월5일 잠실 KIA전 이후 299일 만의 홈런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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