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디스러브’ 1위, “‘뮤직뱅크’에서 1위 할 줄 몰랐다” 감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31 19: 35

그룹 신화가 원숙미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1위를 차지했다.
신화는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디스 러브’로 무게감 있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신화는 블랙 의상에 레드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미를 뽐냈다. 특히 신화의 매력적인 중저음에 노련한 무대 매너를 동반한 독특한 안무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의 위엄을 느끼게 했다.  
B1A4와의 맞대결에서 1위를 차지한 신화의 전진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다. 관계자 여러분과 신화창조에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후배분들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도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화의 '디스 러브'는 몽환적인 느낌의 도입부와 트렌디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장르로, '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매일을 살아가며 끝없는 사랑을 꿈꾼다는 열정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이효리, 신화, 2PM, B1A4, SECRET, EXO, 주니엘, 나인뮤지스, 긱스, LC9, 불독맨션, T-ARA N4, VIXX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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