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외국인선수 재계약 마감...헤인즈-벤슨 등 5명 남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31 19: 41

지난 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5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외국인선수 재계약 마감일인 31일 "애런 헤인즈와 코트니 심스(이상 서울 SK)를 비롯해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로드 벤슨(이상 울산 모비스), 리온 윌리엄스(고양 오리온스) 등 총 5명의 선수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라운드에 지명됐던 헤인즈-심스, 라틀리프-벤슨 등은 10% 인상된 연봉 26만 9500달러(월평균 3만 8500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2라운드 지명자 윌리엄스는 연봉 24만 5000달러(월평균 3만 5000달러)에 재계약했다.

반면 이들을 제외한 총 15명의 외국인 선수들은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오는 7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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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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